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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와 삼촌싸움에 희생되었다
심씨에 대한 검찰 조사는 군 수사기관이 1차로 군무이탈등에 대한 조사를 끝낸 하오7시 쫌 서울지검 강원검사에 의해 대검15층 18호 조사실에서 진행됐다. 검은색 「터틀·스웨터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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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치켜들고 애써 태연한 표정
대통령저격범 문세광이 송치된 24일 하오 검찰청주변과 건물내부에는 사고에 대비해 엄중한 경비가 펼쳐졌다. 하오2시쯤 검찰청 전직원이 퇴청하자 모기관의 자체 경비원과 20여명의 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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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룡(전 정보부 수사관)씨 구속
대검특별수사부 김성기 부장검사는 박영복 사건의 배후인물로 수배 중이던 박태룡씨(47·전 중앙정보부 서기관)를 지난 30일 모처로부터 신병을 인계 받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모 여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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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후유무 질문엔 끝까지 묵묵부답
25일 하오 9시50분쯤 검찰청15층 제3조사실에서 신문을 마치고 나온 박영복씨는 구치소로 되돌아가기 위해 호송 교도관의 보호를 받으며 3호「엘리베이터」를 탔다. 엷은 옥색누비옷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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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청, 처음으로 독립건물서 곧 새살림
검찰청이 해방이후 처음으로 독립건물을 갖는다. 법무부는 서대문구 서소문동37 옛 법무부자리에 연건평 6천3백88평외 지하2층·지상15층의 검찰청 종합청사를 오는 12월중순께 준공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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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청원」 천태만상
헌법은 국민의 청원권과 국가의 청원 심사 의무를 규정했고 제23조 청원법은 청원 사항·청원 방법·청원 처리 방식을 규정했다. 또 국회법도 청원 심사 규정을 뒀으며 정부는 민원 상